경기신용보증재단은 서수원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보증지원을 확대하고자 수원시 고색동에 서수원출장소를 마련한 후 9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광교테크노밸리 내 경기신보 수원지점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서수원출장소는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1152번지 수원벤처밸리Ⅱ B동 616호에 자리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객 상담업무, 보증서발급 등 모든 보증관련 업무를 진행한다.

이민우 이사장은 "신용보증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출장소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도내 기업인의 편의를 위해 인구 100만 이상 지역에 출장소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남춘 기자 baika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