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효성동에 위치한 옥외광고업체 ㈜청풍이 연말 자선콘서트 수익금 124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청풍이 지난 연말 개최한 자선콘서트에는 가수 진태령, 오혜성, 레모니안과 프로젝트 그룹 사랑풍경밴드 등이 참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노윤태 대표는 "공연에 참여한 가수들과 뜻을 모아 수익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음악 에너지를 통해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