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동안구 관양동 인덕원 일대 개발제한구역 15만1천㎡에 대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 같은 도시개발 계획안을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이곳에 복합 환승시설, 청년창업 및 일자리 지원 시설, 청년 공공주택, 근린생활 시설 등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주민 의견수렴과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최종 개발 계획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오는 5월 에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신청해 승인되면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해 2023년까지 부지 조성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안양 인덕원은 과천대로, 인덕원역 등이 지나는 사통팔달의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다.

/안양=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