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재취업 기회가 어려운 저소득 실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올해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4월19일까지 운영되며 행정서비스지원, 환경정비 사업 등 64개 분야로 총 149명을 선발했다.

이날 안전교육에서는 공공근로사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사례들을 들며 예방법을 알리고, 이어 양희남 중앙자살예방센터 강사를 초청해 '자살예방' 특강을 진행했다.

한편 공공근로사업은 1년에 3단계로 실시되며,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광명시민 중 세대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광명=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