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요직 두루 거친 세제전문가
제20대 평택직할세관장으로 관세청 안문철 부이사관(58)이 취임했다.

신임 안문철 세관장은 인천 출신으로 제물포고와 국립세무대학을 졸업(1기)하고 지난 1983년 관세공무원으로 첫 발을 들였다.

안 세관장은 인천공항세관, 기획재정부, 인천세관 심사국장·휴대품국장, 관세청 대변인, 감사담당관, 서울세관 조사국장, 인천세관 조사국장을 역임했다.

안 세관장은 관세청, 기재부의 핵심요직과 풍부한 일선세관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 내·외부 관리에 정통하고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극대화 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