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청장 이강호)는 대한실드엔지니어링㈜(대표 이붕희)가 3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1560㎏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후원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홀몸노인 등 78세대에 전달된다. 대한실드엔지니어링은 1998년 설립된 전자파 차폐기술 전문기업이다. 이붕희 대표는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통해 모은 쌀로 이웃도 돕고,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