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명 접수 … 마감 넘겨 1명 더
신임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지역 안팎의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후보자로 등록했다.

인천문화재단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제6대 대표이사 후보 접수를 한 결과 15명이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재단은 또 1명은 접수 마감시간인 오후 6시를 넘겨 제출함에 따라 대표이사추천위원회(추천위) 회의를 거쳐 후보로 포함시킬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인천시장과 인천시의회가 각 2명, 재단 이사회가 3명을 추천해 구성된 추천위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면접심사를 벌인다. 1차 서류심사는 오는 14일쯤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심사 때부터 적용되는 대표이사 후보들의 직무계획서 발표일정과 장소는 서류 심사 이후 공고될 예정이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