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KBS2 화면캡처
사진출처=KBS2 화면캡처

[인천일보=온라인뉴스팀01] 옥란면옥이 추석에 이어 신년을 맞아 KBS2를 통해 재편성됐다.

3일 KBS2에서는 이설, 김강우 주연의 '옥란면옥'을 8시 50분부터 편성해 방송 중이다.

처음에는 재개발 들어가는 아버지의 가게를 빠르게 넘길려고 했던 김강우는 점점 이설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하면서 달라지기 시작한다.

이후 우연한 계기로 방송에 나오면서 이설이 조선족이 아닌 탈북민이라는 사시로가 인신매매로 팔려다녔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옥란면옥을 정리한 돈으로 영란을 구해냈다.

두 사람은 '영란면옥'을 차리면서 해피엔딩을 맞이한다.

결말을 이미 다 알고 있지만 두 사람의 감정 연기와 조연들의 감초 연기에 보는 이들은 '설렘 폭발'이라고 말하고 있다.
 

/정유진 기자 online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