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외과의 1명 공모 채용
의왕시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을 전문적으로 돌보는 '경로당 주치의제'를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경로당 주치의제는 만성질환 등 건강문제로 인한 노인들의 의료비 증가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예방 차원에서 노인의 건강을 관리하고자 의왕시가 도입했다.

제도 시행을 위해 의왕시 보건소가 지난해 공모를 통해 현업에서 물러난 뒤 의료봉사활동을 하던 의사(일반외과) 1명을 채용했다.

/의왕=김영복기자yb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