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최근 시청 창의실에서 부천시 장애인회관 공동작업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운영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미전자, 에이원, 드림큐, 세모네모 등 일감제공 기업 4곳과 신체장애인복지회, 부모회, 장미회 등 일자리 참여 장애인단체 3곳이 참여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장애인의 능력 개발·향상을 도모하는 공동작업장 운영 △장애인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 △장애인 취업촉진에 기여하는 무료 직업상담과 정보제공 △장애유형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취업알선 등이다.

안정민 복지국장은 "장애인들이 사회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시, 기업, 단체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부천=강훈천 기자 hck1229@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