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7만원을 사용할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여행, 체육 분야 향유를 제공하는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이다.

올해는 9만3000여명이 발급받았다.

문화누리카드는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액이 이월되지 않는다.

문화누리카드 사용처와 이용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문의 사항은 문화누리 콜센터(1544-3412)와 인천문화재단 생활문화팀 (032-760-1038)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시민들이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도록 우리 재단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며 "문화누리카드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