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도리·장갑·쌀 '생필품 13종'
440박스 포장 … 소외이웃 전달

양주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2018년 산타 감동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 주최,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양주시 후원으로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해 이희창 시의회의장, 김경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장, 염일열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과 위원, 성금품 기부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웃돕기 성금품 전달식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과의 나눔을 위해 목도리, 장갑 등 겨울용품과 쌀, 라면 등 생필품 13종이 담긴 선물상자 440박스를 만들어 각 읍면동을 통해 관내 소외이웃 440명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양주=강상준 기자 sjkang1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