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온라인뉴스팀02] 가야면자원봉사회원(회장 오철근)과 주부민방위기동대원(대장 박진숙) 20여명은 지난 17일 도로를 오가는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면소재지 도로변 대형화분에 미니꽃양배추 3,000본을 식재했다.

이번에 식재한 미니꽃양배추는 추위에 강하고, 모양이 쉽게 변하지 않아 눈 속에서도 아름다움을 과시하는 겨울대표 수종으로 2가지 크기와 3가지 색깔로 다양하게 식재했다.

이필호 가야면장은 “겨울철에도 활기찬 거리환경조성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꽃들을 식재했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아름다운 가야를 만들어 관광객과 주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출처=합천군청)

/최문섭 기자 online0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