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 GTX-B 예타면제 토론
정의당 이정미(비례) 의원 18일 송도3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송도국제도시 발전전망 토론회'에서 GTX-B 노선의 예비타당성 조사면제를 촉구하고 나섰다.

토론회는 '송도국제도시 교통특성과 대중교통의 경쟁력'을 주제로 인천연구원 석종수 선임연구위원이 발제했고, 이어 올댓송도 김성훈 대표가 '주민이 바라보는 송도국제도시 교통문제 해결방안'을 발표했다.

이 의원은 "인천시민들은 하루 3시간 이상을 지옥철과 도로 주차장에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워라밸 우수도시-송도국제도시는 출퇴근 교통문제 해소부터 출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 번째로 마련된 송도국제도시 발전전망토론회는 최근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의 큰 관심사인 교통문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첫 번째 토론회는 '글로벌해양생태관광도시'를 주제로 지난해 개최됐다.

/이상우 기자 jesus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