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계양농협 주부대학 총동문회와 영농회장단이 '희망 2019 따뜻한 사랑 나누기 캠페인'에 동참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쌀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양농협 주부대학 총동문회는 17일 결산총회에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쌀 1000㎏ 을 기탁했다. 앞서 계양농협 영농회장단도 쌀 10㎏ 짜리 70포를 계양구에 전달했다.

계양농협은 박촌동에 있는 본점을 비롯해 4개 지점이 운영되고 있다. 영농회장단과 주부대학 등은 해마다 성품을 기탁하며 계양구 복지 여건 개선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