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온라인뉴스팀02] 합천박물관에서는 지난 15일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세계적인 유물을 관람함으로써 다양한 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3회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역사문화 답사’를 실시했다.

박물관 답사 팀은 국립 김해박물관을 방문해 콜롬비아 황금박물관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황금유물 320여 점을 소개하는 특별전시를 관람하고, 김수로왕이 잠들어 있는 수로왕릉, 다양한 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렛츠런파크를 둘러봤다.

이번 답사 프로그램은 추운 겨울에도 다양한 유적 답사 및 체험활동을 통해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우며 가족 상호간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합천박물관은 다양한 가족 답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지식 습득과 여가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출처=합천군청)

/최문섭 기자 online0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