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창범(사진 왼쪽) 경기도 언론협력담당관이 18일 경기도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전통시장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전국시장상인연합회 경기지회는 용인시 골드훼미리콘도에서 '2018 경기도 전통시장 상인워크숍'을 열고 조 담당관을 비롯해 전통시장 진흥에 힘쓴 유공자 51명에게 감사패와 표창을 전달했다. 


조 담당관은 언론협력담당관실 이전에 소상공인 등을 담당하는 부서에서 과장으로 일하면서 도내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화합·조직력 강화 등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워크숍은 19일까지 열리며, 도내 전통시장 상인들이 모여 조직력 강화와 우수사례 공유·토의를 통해 내년도 전통시장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개그맨 노정렬씨의 사회로 부천대학교 이동욱 교수의 '상생과 협력의 지역명소형 전통시장 육성방안'과 조태훈 소상공인과장의 '2019 경기도 전통시장 정책' 설명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양평용문천년시장의 '경기공유마켓', 가평잣고을시장의 '경기우수시장육성사업' 등 '경기도 정책우수사례' 중심으로 상인들이 경험하고 체험한 내용을 직접 설명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최남춘 기자 baika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