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주시


광주시 도척면에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후원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도척면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7일 도척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송년의 밤 행사에서 도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에는 곤지암만나교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1천장을 소외계층에게 직접 배달했으며 관내 칠복상사 김영근 대표도 불우이웃을 위해 쌀 100포(10㎏·250만원 상당)와 라면 60박스(240만원 상당)를 기증하는 등 도척면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민간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이와 관련 이종구 도척면장은 "관내 민간후원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보내주신 성금과 성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 장은기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