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와 남양주시 보육교직원 보수기관으로 선정된 경복대학교 아동보육과는 한국보육진흥원이 실시한 '2018년도 보수교육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경복대 아동상담보육과는 최근까지 192명이 80시간의 1급 승급교육과 원장사전교육을 수료시킨 가운데 포천캠퍼스와 남양주캠퍼스에서 진행된 보수교육이 현직교사들로부터 우수한 접근성과 교육인프라, 질 높은 전문교육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미경 아동상담보육학과장 겸 영유아교육원장은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이 남양주와 포천지역에서 최초로 실시되어 우리대학의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지역사회 현직교사들에게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현직교사와 원장들에게 양질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 아동상담보육과는 100% 취업보장형학과로 모아맘 보육재단과 2019년부터 주문식교육을 시행하며,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을 포함하여 중장기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KBU One-stop 보육벨트' 구축을 통해 영유아교육의 전문성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 = 김성운기자 sw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