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지난 13일 수원 광교 경기행복주택에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커뮤니티 행사에는 입주고객 20여명과 경기도시공사 주거복지본부장, 직원들이 참석하여 입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이날 첫 시간으로 입주민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전달할 향초와 디퓨져를 만들었다. 이어 간담회에서는 공동체 활성화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커뮤니티 행사를 가졌다.

수원 광교 경기행복주택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및 육아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신혼부부형 공공임대주택이다. 단지내 육아나눔터, 실내놀이터, 어린이 도서관 등이 갖춰져 있어 입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홍균 경기도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지난 제14회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에서 주거복지대상 기관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도민 주거안정을 위해 보다 나은 주거서비스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수 기자 jjs388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