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12일 감염병 예방관리 및 생물테러 대비대응 유공시민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감염병 예방관리 분야에서는 순천향대학교부속 부천병원 감염내과 김탁 교수가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표창장 수여는 순천향대학교부속 부천병원에서 열린 에이즈 관련 의료기관감염인 상담사업 평가회의에서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생물테러 대비대응 합동훈련 분야에서는 부천원미경찰서 이재훈 경사가 시정발전 유공자로 선정됐으며, 부천시보건소장실에서 표창장 전수식을 가졌다.
수상자들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문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천 = 강훈천기자 hck1229@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