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한불교일붕선교종 호불사(주지 경원스님) 와 푸르미가족봉사단(대표 박위광)은 지난 15일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 청량산 호불사에서 다문화가족과 푸르미가족봉사단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지 팥죽 만들어 먹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동지를 앞두고 팥죽을 쑤어 이웃과 나눠먹으면서 밝은 기운으로 새해를 맞이했던 전통 세시풍속을 재연하며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호불사와 푸르미가족봉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지난 9월부터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행사를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