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가 오는 17일 제22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1일까지 5일간 활동에 들어간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동안 5분 자유발언,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한다.


상정 안건으로는 '고양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2건, '고양동 3-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정비구역 해제 의견제시의 건' 등 의견제시의 건 3건, '서울시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설치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 1건, '2019년도 경기도 농업발전기금 출연 동의안' 1건,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1건 등 총 28건이다.


17일에는 회기결정의 건 등을 처리하고,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과 5분 자유발언 등을 실시한다.


이어 상임위원회별로 상정안건 및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8일까지 심사하고, 19일부터 20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임시회 마지막 날인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상정안건 처리와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확정된다.

 

/고양=김은섭기자 kime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