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난 14일 본오종합사회복지관의 분관인 사동복지센터를 개관했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전해철 국회의원, 김동규 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사동복지센터는 상록구 장화2길 20일대 부지에 공사비 16억원(시비 11억원,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657㎡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프로그램실과 주민 커뮤니티공간, 다목적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 저소득층과 아동, 노인 등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수요를 반영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