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나혼자산다 재방송 전현무 한혜진 방송캡쳐
사진 : 나혼자산다 재방송 전현무 한혜진 방송캡쳐

 

[인천일보=온라인뉴스팀01] 방송인 전현무, 한혜진 모델이 등장하는 '나혼자산다 재방송'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는 이들이 지난 주말 큰 홍역을 치렀던 것에서 부터 비롯됐다.

어제 불타는 금요일 본방송을 시청하지 못한 많은 이들이 ‘나혼자산다’ 재방송을 통해 전현무와 한혜진이 어떤 모습을 보였을지 궁금해 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주 방송에서 헨리가 부친과 함께 차가 막히는 사이 지루함을 덜기 위해 ‘The platters’의 'Smoke gets in your eyes'를 불렀다.

이 장면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전현무는 자신도 알고 있다는 듯이 이 음악을 흥얼거리며 율동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때 한혜진은 떨떠름한 표정을 지어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양 측은 삼 일 후인 월요일 오후에서야 이를 해명하는 보도를 낸 바 있다.

이에 이들이 그 후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어제 밤 전파를 탄 ‘나혼자산다’에서 전현무가 어떤 행동을 하자 한혜진은 웃음을 터뜨렸고, 이에 대해 언급을 하며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런 장면은 방송 내내 계속돼 이들 사이에 별 문제는 없어 보였다.

한편, 나혼자산다 재방송은 오늘 오후 네 시 사십 오분에 엠비씨에서 전파를 탄다. 

/정유진 기자 online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