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에이+에스엔에스
채널에이+에스엔에스

 

[인천일보=온라인뉴스팀01]인디고 레이싱팀의 카레이서 서주원이 대형포털의 실시간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그가 청춘남녀들의 짜릿한 동거 이야기를 그린 채널에이 ‘하트시그널’에 출연한 적 있는 이를 언급하는 글을 남겼기 때문이다.

서주원은 13일 자신의 에스엔에스 계정을 통해 긴 내용의 글을 남겼다. 

글에서 그가 언급한 이는 ‘하트시그널’을 통해 만나 함께 방송에 나온 인물 ㄱ씨로 보인다. 

서씨는 그와 함께 했던 시간이 멋진 추억으로 남아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서씨에 의하면 ㄱ씨는 다른 이들이 하는 말은 전혀 듣지 못하고 늘 잘난 체를 하며, 다른 사람들을 헐뜯는 이야기만 해서 불쌍해 보인다고 했다. 

이어 서주원은 ㄱ씨를 향해 한 사람에 대한 욕은 들어줄 수 있지만, 사람들마다 욕을 해대면 욕을 한 사람들끼리 만나면 당신을 욕한다는 걸 왜 모르냐며 그런 이야기를 듣는 자신은 안타깝기 그지없다고 했다. 

이후 해당 글이 각종 인터넷커뮤니티와 에스엔에스를 통해 급속히 번지며 파문이 일자 서주원은 해당 게시물을 지웠다. 

/정유진 기자 online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