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95명 줄어 전국 1위
올해 경기남부지역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해 대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난 10일 기준 43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34명에 비해 17.8%(95명) 감소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 감소 인원이자, 경찰이 1992년 통계관리 이후 최대 감소율이다.

/김장선 기자 kj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