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동두천수도관리단은 14일 연말을 맞아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두천수도관리단은 매년 겨울마다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저소득자와 기초생활수급자 등 대상으로 가구마다 연탄 600장을 배달했다.

이남연 단장은 "연탄 선물에 기뻐하는 이웃들을 보니 저희 직원들도 기쁘다"며"앞으로 동두천시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김태훈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