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겨울방학을 맞아 전문강사가 들려주는 흥미로운 금융교육을 비롯해 최신 금융환경을 반영한 직업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겨울방학 특강 금융교육'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신 디지털 기법의 종이 없는 전자창구에서 통장을 개설해보고 실제 영업점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금융기기를 체험해보는 현장 체험형 경제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청소년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www.youthedu.nonghyup.com)에서 신청(선착순 마감, 영업본부 별 일정 및 대상 상이)하면 된다.

교육대상자들은 해당 지역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겨울방학 동안 교육을 받게 된다.

현재 농협은 서울과 경기를 비롯한 전국 14개 지역에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개설하고 지역 중심의 참여형ㆍ체험형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17년 말 기준 969개교와 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금융교육을 벌여 금융감독원으로부터 2년 연속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금융회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