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2일 올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신규 지정된 77개 사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수출유망중소기업은 지정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중소기업을 발굴·지정해 수출유관기관의 우대지원을 통해 수출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경기중기청은 지난 10월31일까지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을 신청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서류 평가, 수출신장 유망성, 수출활동 수행능력, 기술성, 재무현황 등에 대한 현장평가와 수출지원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총 77곳을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수출유망중소기업은 2020년 11월말까지 2년 동안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 무엽협회 등 20개 수출지원기관으로부터 중소기업정책자금 융자한도, 해외지사화사업 수수료 할인, 수수료 및 환율 등의 우대지원을 받는다.
백운만 경기중기청장은 "이번에 선정된 수출유망중소기업이 수출지원기관의 우대지원을 적극 활용해 도내 수출을 견인하고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하는 수출선도기업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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