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고향주부모임·농가주부모임·청년부 성금…열미어린이집 행사 수익 쾌척

연말을 맞아 광주시 곤지암읍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손길이 줄을 잇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최근 곤지암농협 고향주부모임(회장 이현주)을 비롯 농가주부모임(회장 이미애), 청년부(회장 박풍신)에서 생활이 어렵지만 공공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위해 각 100만원씩 총 3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4일 열미어린이집(원장 김복희) 원생 20여명은 시장놀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 83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곤지암읍에 전달했다.

/광주=장은기 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