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력방안 모색 동계워크숍

경복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의정부시 아일랜드캐슬호텔에서 18개 입주기업 대표들과 함께 '2018 입주기업 동계워크숍'을 이틀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입주기업 워크숍은 상호 소통과 교류, 상생협력방안 모색과 내년도 창업보육센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경복대는 불확실한 미래 대비 기업가정신 제고를 위해 '스타트업과 비즈니스모델 혁신'을 주제로 한국생산성본부 박대순 교수의 특강을 갖는데 이어 금년도 입주기업 우수사례 일환으로 ㈜이글루시스템즈(대표 최승일)와 ㈜바툼(대표 김준현)의 발표, 그리고 네트워킹 및 경복대학교 창업보육센터의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했다.

한편 박주현 창업보육센터장은 "2018년 창업보육센터 운영성과를 입주기업들에게 설명하고 남은 한 달 동안 유종의 미를 거둘 것"을 당부했으며, "2019년에도 내·외부 자원을 활용한 산학연 협력프로그램과 네트워크 연계활동을 심층적으로 확대하여 상호 상생협력방안을 더욱 추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천=김성운 기자 sw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