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조용춘 의장은 11일 '제4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의정활동분야에 그 공로를 인정받은 박혜옥(민주당·비례대표)의원을 선정했다.


박 의원은 '포천시 작은 영화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초선 의원으로서 처음 집행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날카로운 시정질문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시의회는 '제4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은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에서 지방의회의원을 대상으로 주민행복 정책개발 및 지방자치 제도발전 등에 대한 공적을 평가하여 최종 선정된 우수의원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한편 박 의원은 "이번 수상을 통해 시민을 대변하는 의원으로서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과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 = 김성운기자 sw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