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미국 유타대학교 국제총괄 부총장이자 아시아캠퍼스 대표를 전임한 크리스 아일랜드 박사가 인천글로벌캠퍼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를 방문했다.

6개월만에 아시아캠퍼스를 다시 방문한 아일랜드 부총장은 교직원들과 만나 아시아캠퍼스의 글로벌 비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홍보 등에 논의했다.

크리스 아일랜드 부총장은 "미국에 있는 학생들이 생각보다 해외에 나갈 기회가 많지 않은데 아시아캠퍼스를 미국 내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학생들이 한국에 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국내 외국인 유학생 인턴십 제공, K-pop 연계 이벤트 활성화, 자유로운 교환학생 프로그램, IGC(인천글로벌캠퍼스)-아리랑국제방송 글로벌 CSR 참여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북미권 및 아시아권 학생 모집에 최선을 다하자고 제안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