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정구팀, 트라이애슬론팀, 마라톤팀) 선수들은 지난 6일 지난해에 이어 마장면에 위치한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겨울철 화목보일러용 장작패기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끈다.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이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독거어르신 가정의 장작패기 봉사활동을 하며, 한 해의 끝을 시민에 대한 감사 나눔의 봉사활동으로 따뜻하게 마무리했다.
독거어르신은 "작년에 이어 올해를 마무리 짓는 12월까지 연이어 '땔감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직장운동경기부 정구팀의 이명구 감독 등은 "선수들과 함께 뜻 깊고 보람 있는 봉사활동의 기회를 만들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꾸준히 연말 봉사활동을 실천해 이천시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이백상 기자 lb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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