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무한돌봄센터와 삼성전자DS부문 임직원들이 관내 저소득층 120가구를 직접 찾아가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전자 DS부문은 지난 2011년부터 용인시와 협약을 맺고 매년 저소득층에 자립지원비와 농산물, 명절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소외계층 6가구에 2200만원의 자립지원비와 저소득층 120가구에 밑반찬, 설,추석 명절용품,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이불을 받은 김모씨(72)는 "올 겨울 한파가 매섭다는 소식을 듣고 걱정이 많았는데 이불을 받고 걱정을 덜게 됐다"고 말했다.
/용인=허찬회 기자 hurch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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