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농협은 7일 백석동에서 농기계서비스종합지원센터 착공식 개최했다.


내년 5월 준공하게 될 농기계서비스종합지원센터는 일산동구 백석동 1088번지에 들어서며 3115㎡ 규모다.


이곳에는 농업인의 영농편의를 위한 농기계수리소 및 농기계 임대 및 보관창고가 들어서게 된다.


김진의 일산농협 조합장은 "오늘 착공하는 농기계서비스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일산농협이 꿈꾸는 농업인 종합영농서비스 지원시스템이 출발한다"면서 "농가소득 5000만 원이라는 농협의 큰 목표를 위해 농업인, 관계기관,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농협은 로컬푸드직매장 3개점, 영농자재센터, 농기계수리센터,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등을 통해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영농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고양=김은섭기자 kime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