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6일 오후 연수구 송도 그랜드 쉐라톤 인천 호텔에서 '2018년 비즈니스지원단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선국 인천중기청장을 비롯해 비즈니스지원단 등 총 45여명이 참석했다.
성과교류회에서는 올해 인천중기청에서 활동한 비즈니스지원단 39명의 전문가들의 상담 운영성과와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으며, 지역 중소기업 애로 해결에 공헌한 우수 비즈니스지원단 3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또한 올해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비즈니스지원단 운영의 효율적인 방안과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비즈니스지원단은 변호사, 노무사, 관세사, 경영·기술지도사 등으로 창업과 법무, 금융, 인사, 수출입 등 12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방문·전화·온라인 등으로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사항을 상담하며 필요시에는 현장에서 무료상담을 실시한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