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의 '2019년 바다숲 조성사업'에 신규 대상지로 인천지역 6곳이 선정됐다.
6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옹진군 백령도와 대청도, 승봉도, 굴업도 해역에 국비 40여억원을 투입해 490㏊의 바다숲과 잘피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바다숲에 지역당 11억원, 잘피숲은 지역당 2억~4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바다숲은 바다 밑의 해조류나 해초류가 무리지어 살고 있는 해역으로 태양에너지와 이산화탄소, 물을 이용해 유기물을 생산하고, 그 산물을 어패류에 공급하는 등 바다 생태계의 근간을 형성하는 것이다.
정종희 수산과장은 "다각적인 노력으로 이룬 성과이니 만큼 지역 맞춤형 바다숲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로 사업성과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
6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옹진군 백령도와 대청도, 승봉도, 굴업도 해역에 국비 40여억원을 투입해 490㏊의 바다숲과 잘피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바다숲에 지역당 11억원, 잘피숲은 지역당 2억~4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바다숲은 바다 밑의 해조류나 해초류가 무리지어 살고 있는 해역으로 태양에너지와 이산화탄소, 물을 이용해 유기물을 생산하고, 그 산물을 어패류에 공급하는 등 바다 생태계의 근간을 형성하는 것이다.
정종희 수산과장은 "다각적인 노력으로 이룬 성과이니 만큼 지역 맞춤형 바다숲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로 사업성과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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