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즈만에게 슈팅 배우고 올게요"
"그리즈만에게 슈팅 배우고 올게요"
  • 이종만
  • 승인 2018.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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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utd U-12팀 스페인 연수 떠나
▲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배 2018 인천유소년축구대회' 1부리그(전문축구팀) 우승팀인 인천유나이티드 U-12 선수들이 부푼 꿈을 안고 6일 스페인으로 떠나기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유나이티드 U-12

인천공항공사 사장배 유소년축구대회 우승 부상






"와~그리즈만 만나고 싶어요."

6일 오전 인천공항. 유럽축구의 강호 스페인에서 직접 축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은 어린 선수들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주인공은 지난 6월 서구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배 2018 인천유소년축구대회' 1부리그(전문축구팀) 우승팀인 인천유나이티드 U-12 선수들.

이들은 부푼 꿈을 안고 6일 스페인으로 떠났다. 6일부터 7박9일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후보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연수를 받는다.

연수 기간 동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코치들에게 직접 축구 지도를 받고, 소속 유소년팀과 친선경기도 치른다.

한 선수는 "TV에서만 봤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들을 직접 만날 수 있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경기도 관전한다니 꿈만같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간판 스타인 그리즈만의 훈련 모습을 직접보고, 많은 선수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기대에 잠을 설쳤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유소년축구대회는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가 후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로, 대회 기간 동안 인천지역 93개 축구팀이 우승을 위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1부와 2부(동호인 축구팀)로 나뉘어 치러진 리그별 결승전에서 인천유나이티드 U-12가 1부 리그의 정상에 올랐고 그 결과 스페인 축구연수라는 값진 기회를 얻었다.

유소년 축구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온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 대회 우승팀들에게 해외 선진 축구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에 1부리그 우승팀은 스페인드로 이날 떠났고, 2부리그 우승팀 한국주니어FC는 지난 11월 22일~26일 일본 히라츠카로 연수를 다녀왔다.

아울러 1부 리그 준우승팀인 계양구유소년 역시 국내 축구연수 기회를 얻어 11월15일부터 11월19일까지 제주도 국내 축구연수를 다녀왔다.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대한민국 축구의 근간인 유소년축구의 저변확대와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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