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10명 위촉 … 아동 추가 예정

부천시는 최근 아동의 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아동권리 시민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아동권리 시민 모니터링단은 부천시의 아동친화 정책과 활동과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아동 4대 권리(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를 보호하고 개선하기 위한 제도다.

아동권리에 관심 있고 아동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성인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아동 3~5명을 추가로 위촉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모니터링단 선서, 활동물품 전달, 활동안전수칙 안내 순으로 이뤄졌으며, 아동권리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부천=강훈천 기자 hck1229@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