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가 내실 있는 심의를 위해 제252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현장 활동을 했다.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주미희)는 지난 4일 안산신길 업무시설용지 부지와 동물보호센터 건립 예정 대상지, 화정영어마을, 장화운동장 유소년다목적실 등 4곳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안산신길 업무시설용지 부지를 방문한 위원들은 매입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부지의 지리적 조건을 파악했으며, 동물보호센터 건립 예정지의 입지 여건 등을 살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정종길)도 같은 날 시화호 반달섬과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찾아 사업별 타당성을 파악했다.
시화호 반달섬을 방문한 위원들은 시화호뱃길조성사업 선착장 조성 부지를 살펴본 뒤 수심과 주변 환경을 고려해 예산 낭비가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나정숙)도 이날 대부도 에너지타운 조성사업 현장과 대부동 서남부 연결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찾아 안건 심의를 위한 실태 조사에 나섰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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