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의 부적절한 업무 처리 98건을 지적했다고 6일 밝혔다.


시의회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4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집행부에 시정 21건, 주의 23건, 개선 28건 등 총 98건을 지적했다. 임연옥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장은 "집행부가 시정 발전에 많이 노력했지만 여러 문제점도 발견됐다"라며 "지적사항을 빨리 고쳐 업무 추진 과정에 반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황신섭 기자 hs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