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은 7일 오후 2시 중구 한국근대문학관 3층 교육연구실에서 책의 해 기념 포럼 '읽는다는 것의 미래'를 진행한다.

이날 포럼은 황해문화 전성원 편집장의 진행과 사회로 '요즘 책 읽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내용의 특별좌담을 신현고 교사 김기연, 책방 모도의 문서희, 어린이와 작은 도서관 협회 이사장 박소희, 도서출판 다인아트의 윤미경 대표가 벌인다.

이어 인권 연구소 창의 엄기호씨가 '왜 다들 책을 안 읽을까'를, 민음사의 박혜진씨가 '온라인과 종이책에서 우리가 읽는 것들', 지식순환협동조합의 강정석씨가 '온라인에서의 글쓰기', 한국도서관협회의 이용훈씨가 '읽을거리는 어디에 있는가'를 발표한다.

포럼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사전 신청자 40명에게는 강의 후 기념품이 증정된다. 032-773-3804, gangjwa01@naver.com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