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2'를 뜨겁게 달궜던 웅장한 목소리의 주인공 조민웅, 김동현, 안세권이 '그란데 보체(Grande Voce)'라는 트리오 공연으로 12월29일 오후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송년콘서트를 연다.

'그란데 보체'는 자유로운 음악 스타일을 추구하는 조민웅과 독보적인 음색을 지니는 베이스 바리톤 김동현, 그리고 활기차고 강렬한 음색의 스핀토 테너 안세권으로 구성돼 있다. '거대한 울림'이라는 '그란데 보체'의 뜻만큼 웅장하고 풍성한 레퍼토리로 무대를 꾸민다.

조민웅, 김동현, 안세권은 다른 공연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선곡을 더해 하남 송년콘서트 '그란데 보체'에서만 볼 수 있는 세 남자의 케미, 풍성한 레퍼토리, 국내 정상급 스태프들과 최고의 밴드가 함께하는 멋진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관련 문의 및 예매는 전화 및 인터넷(www.hnart.or.kr, 031-790-7979)으로 가능하다. R석 6만6000원, S석 4만4000원

/하남=이동화 기자 itimes2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