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장학금 기금 전달식'이 지난 1일 인천시 중구 에버문화교류봉사단 회의실에서 에버문화교류봉사단과 푸르미가족봉사단 주최로 열렸다.

이윤숙 에버봉사단장은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문화공연을 펼쳐 모은 기금 208여 만 원을 박위광 푸르미가족봉사단장에게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푸르미가족봉사단이 전개 중인 12월 사랑의 연탄 나눔 지원활동에 전액 쓰이게 된다.

앞서 두 단체는 지난 9월 업무협약을 맺고 청소년 보호와 문화교류 확대에 더욱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