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의 신인도를 높이고 기업인의 사기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기업인을 발굴해 2018년도 하반기 '자랑스러운 서구 기업인상'을 시상했다.

이날 수상한 기업인은 창성정밀공업 김종일 대표, 세진정공 홍경만 대표, 태영호이스트크레인 권영수 대표, 동서기공 조계수 대표, 와이디씨 김영종 대표, ㈜엠제이특장 안정환 대표이사, ㈜다인스 방성길 대표이사 등 7명이다.

수상한 기업은 서구에서 시행하는 각종 기업지원사업의 우선혜택과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시 이자 추가보전 등 혜택을 받게 된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최근 최저임금 상승, 근무시간 단축, 경기 하락 등 각종 경영악재에도 불구하고, 훌륭하게 기업을 이끌고 계신 기업인들의 노력이 있어 서구발전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