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로 이영훈(59)씨가 선임됐다.
이영훈 신임 대표이사는 3일 부평구청에서 임용장을 수여받고, 4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에 들어간다.
부평 출신인 이 대표이사는 1979년 공직 임용 이래 40여년간 부평구에서만 근무한 지역 행정 전문가로 총무과장, 경제복지국장, 자치행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영훈 대표이사는 "공연을 사랑하고 예술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모인 문화재단에 오게돼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면서 주민의 사랑을 받는 문화재단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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