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수도계량기 동파방지를 위해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상수도 관련 부서 공무원들은 평일은 오후 9시까지, 주말과 휴일은 오후 6시까지 각각 연장 근무하면서 동파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 시는 동파 관련 민원신고를 받으면 신속히 응급복구에 나서기 위해 업체와도 상시 비상연락체계도 마련했다.

/안양=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