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쉐보레 차량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할인 행사가 계속 이어진다.
한국지엠이 12월 한 달 간 최대 630만원까지 할인되는 '메리 쉐비 페스타' 행사로 연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차종별로 다른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우선 스파크의 경우 할부기간과 이율에 따라 90만에서 최대 130만원까지 할인되며 또 매달 10만원으로 10년간 갚는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트랙스는 6~8% 할인돼 최대 340만원, 말리부는 7~11%로 최대 560만원, 임팔라는 8~10% 할인돼 최대 630만원까지 제공된다.
또 라보와 다마스는 최대 140만원 할인되며 3년간 1.9% 이율을 적용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김은희 기자 haru@incheonilbo.com